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문단 편집) === 올림픽 이후 === [youtube(2J6dGBrfy8Q,width=100%)] 2015년 강원도가 [[한국체육대학교]]와 슬라이딩 센터 사후 활용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한체대에 시설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 연간 20억원의 유지보수비를 감당할 단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225295|#]] 결국 슬라이딩 센터는 운영 주체를 정하지 못했고, 이후 강원도가 그대로 위탁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관리비용이 높고 동계올림픽 시설물 중 가장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외국에서도 특히 썰매 경기장은 [[돈지랄#s-3|하얀 코끼리]]라 칭할 정도인데, 이걸 극복하지 못해서 전세계 30개 이상의 썰매 트랙 중 16개의 트랙만 간신히 살아남았고 이 역시 북미나 유럽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프랑스]]에서도 3개의 트랙이 결국 폐쇄되었고 2006년 이탈리아의 체사나 파리올트랙도 마찬가지이다. 아시아에는 2018 올림픽을 개최한 [[대한민국]]과 2022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에만 트랙이 있으며 일본 역시 삿포로와 나가노에 있었던 2개의 썰매 경기장이 모두 사라졌다. 동계스포츠 강국이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아서 캐나다도 2019년에 캘거리 트랙을 폐쇄하고 냉장 시스템을 제거한 뒤 여름철 관광객들의 액티비티 체험용 어트랙션으로 활용 중이다.] 나머지 트랙들은 폐쇄되거나 방치된 상태. 우리나라도 이러한 비용 문제 때문에 잘못하다간 썰매 종목 불모지인 아시아의 몇 안되는 썰매 경기장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 아니나다를까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20억 원의 운영비를 정부와 강원도가 얼마씩 분담할지를 결정하지 못해 슬라이딩 센터는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일시적으로 폐쇄되었고,'''[[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0552468|#]] 썰매 대표팀도 지원이 끝나면서 봅슬레이-스켈레톤 상비군도 해체되고 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079296|#]] 2018년 3월, 훈련장이 사라진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이용(정치인)|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썰매종목이 개최된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 파크시티의 성공 사례를 들며 시설을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358259|#]] 운영 주체간의 힘싸움으로 시설이 폐쇄된 동안 대표팀 선수들은 고육지책으로 슬라이딩센터가 완공되기 전처럼 스타트 훈련장의 고무 트랙 위에서 바퀴 달린 썰매를 타야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683691|#]] 그렇게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스켈레톤의 [[윤성빈(스켈레톤)|윤성빈]]은 2018~19 IBSF 스켈레톤 월드컵 8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에 성공했고, 봅슬레이 4인승 팀도 월드컵 7차 대회에서 6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수확하는 등 선전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175562|#]][[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439|#]] 이들의 노력은 마침내 새 훈련장 건설로 이어졌다. 2019년 3월 이용 총감독은 신치용 진천선수촌장에게 면담을 요청해 "반드시 훈련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러한 설명에 공감한 신 총장이 대한체육회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2019년 9월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실내스타트훈련장이 충북 [[진천선수촌]] 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타트 훈련을 할 여건이 다시 마련된 것으로 이는 3개 종목이 한 트랙에서 훈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설이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09458647|#]] 2019년 12월 제5회 루지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오랜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610318|#]] 최신 시설이니만큼, 2년동안 사실상 방치된 시설임에도 대회를 치를 수 있다는 국제인증을 받아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youtube(hU2jImbj-jc,width=100%)] 2020년 1월 2019~2020 IBSF 스켈레톤 대륙간컵 7차, 8차 대회가 열렸고 [[정승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255229|#]] 2020~2021 루지 월드컵 9차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세계 창궐로 인해 운영에 난항을 겪었다. 2020년 10월 코로나19로 부침을 겪었던 올림픽슬라이딩센터 내 플라잉스켈레톤 체험시설 설치사업이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944935|#]] 2021년 8월에는 해외 트랙 영상을 VR기술로 변환해 썰매 대표팀이 국내에서 해당 트랙에서 훈련하는 효과를 누리도록 해주는 인공 환경 구현 챔버와 해외 트랙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592661|#]] 2022년 10월 강원 평창군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2018평창 기념재단이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향후 5년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 국제대회 유치와 함께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센터 사후 활용 및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8261|#]] 2022년 12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하 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 5차, 6차 대회가 열렸다. 2023년 2월 IBSF 유스 시리즈 3차, 4차 대회가 열렸다. 2023년 3월 2023 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 대회와 IBSF 아시안 챔피언십, 코리아컵이 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